지난 8일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 청원생명브랜드로 신규 승인된 청원생명양파의 주산지인 북이면일대 양파 생육지를 방문해 청원생명양파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청원생명양파는 내수, 북이 지역이 주산지로 현재 40농가, 20ha의 농경지에서 양파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의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작황이 양호하고 평년보다 출하시기가 5일 정도 빠른 6월초에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청원생명양파는 철저한 생산관리로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관리(GAP인증)를 준수해 2020년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품목으로 신규 승인되었고, 올해부터 더욱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편, 청원생명브랜드는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농산물 품질,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우수 농산물 브랜드다.

시 관계자는“올해 첫 상표를 사용하는 청원생명 양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청원생명양파를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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