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캣 포도향 ‘고구마 소주’, 충북의 지역특산주 된다
머스캣 포도향 ‘고구마 소주’, 충북의 지역특산주 된다
  • 손혜철
  • 승인 2020.04.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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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9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머스캣 포도향이 강한 고구마술 제조방법’ 특허기술에 대해 조은술세종(주)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특허는 고구마 풍원미를 원료로 하는 머스캣 포도향 고구마 발효주와 소주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고구마 소주는 쌀을 이용한 소주에 비해 향기성분 함량이 1.6배(78.18mg/L → 124.27mg/L) 높고, 꽃과 과일 향을 내는 에스테르 화합물도 높아(10.62mg/L → 13.3 mg/L) 고구마 소주의 향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머스캣 포도향을 지닌 고구마 소주는 상품화 된다면 고구마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충북 지역의 지역특산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북도의 고구마 재배면적(2018 국가통계포털)은 1,515ha이고 생산량은 50,449톤이다. 생산 농가는 15,500명에 이른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윤향식 박사는“고품질의 고구마 소주 조기 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신 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 주식회사(대표 경기호)는 청주에서 국산 유기농 쌀로 만든 증류주인‘이도’를 생산하는 업체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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