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강미자)가 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제품과 즉섭밥, 라면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를 배려한 간편 식품이다.
강미자 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협의회는 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풍차사업,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