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이즈(대표 조재형)는 7일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보금회에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과 소외계층 긴급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이즈 조재형 대표는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택수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조재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코스닥 상장한 코이즈는 액정보호필름, 백라이트 부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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