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김미영)는 4월 7일 횡성군보건소(보건소장 민선향)와 양양군보건소(보건소장 이난성)를 방문하여 2명의 환아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횡성군 유명환 부군수와 민선향 보건소장, 양양군 윤덕규 부군수와 이난성 보건소장이 참석하였으며, 횡성군보건소와 양양군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족들에게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김미영 회장이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군은 선천성 갑상선 이상으로 치료 중이며, 홍군은 웨스트증후군을 앓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여기에 회원들의 회비를 더해 조성된 기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난임 가정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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