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6급 공무원 친목모임인 ‘동부교육지원청 행정동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7일(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대전자혜원’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손소독제, 학용품 등 6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대전자혜원은 아동청소년 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 초·중·고 학생 등 40여명을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부교육지원청 행정동우회 조옥희 총무는“코로나19로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워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작은 희망을 주고자 관내 학교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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