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논 농사용 승용이앙기 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마스크착용과 일정거리를 두어 안전교육 및 승용이앙기의 조작방법, 고장발생시 응급 조치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오전에는 흥덕구와 청원구, 오후에는 상당구와 서원구로 나누어 할 계획이다.

접수는 방문 및 전화로 오는 17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준은 농업인의 주소지와는 관계없이 청주시에 농지 주소가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에 논 면적이 1만 3000㎡이하 이며 임대기간은 1일로 전년도 승용이앙기 불용처분으로 임대기준이 강화됐다.

한편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교육당일 제출하던 것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1644-8778)에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전화로 신청하면 농업기술센터 FAX(201-3848)로 직접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농업인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당일 교육 이수 후 읍·면·동별 추첨을 해 승용이앙기 사용일정을 배정할 계획이며 예약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043-201-3844, 3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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