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지내 바닥의 탄성포장 교체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5200만 원을 들여 3월 착공해 낡고 노후 된 용암동 교통공원과 내덕동 미덕어린이공원 놀이시설지내 탄성포장을 교체하고 용정동 바래미어린이공원은 갈라지고 들뜬 부분에 대해 덧씌우기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교체지에 대해서는 신규 포장 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패턴 모양대로 포장이 갈라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노란색과 녹색을 혼합해 전 면적을 탄성포장 한 후 패턴 모양을 친환경 페인트로 표현해 밋밋함을 해소했다.

오는 4월에는 주성동 주성어린이공원 등 3곳에 사업비 61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놀이시설지내 노후 된 탄성포장 보수공사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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