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원인의 편의와 시간 절약을 위해 청양읍 소재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현금입출금기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6일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소독을 마쳤으며, 발급기 설치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돼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민원발급기는 공적마스크 대리 구매 시 관공서를 별도 방문하지 않아도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임장빈 민원실장은 “군민 입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서비스로 지속적인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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