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해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6일 (재)하동군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군지부는 하동군장학재단이 설립된 2003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억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명예의 전당 ‘Diamond Honor Club’에 등록돼 있다.

손두기 지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하동군 미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지부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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