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고추 정식 전 총채벌레·진딧물 방제 강조
충남농기원, 고추 정식 전 총채벌레·진딧물 방제 강조
  • 이경
  • 승인 2020.03.2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고추 정식 시기에 앞서 총채벌레와 진딧물 방제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총채벌레와 진딧물은 식물체의 조직액을 빨아 먹는 흡즙 해충으로, 생육을 위축시키고 바이러스 병을 옮긴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옮기고, 진딧물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 등을 전염시킨다.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줄기·과실 등 식물체의 모든 부위에 순멎이, 잎 쪼글거림, 모자이크 무늬, 왜화 등이 나타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정식 전에 △하우스 내 기존 잔여물 및 잡초 제거 △약제 소독 실시 △환기구 등에 차단망 설치 등 철저히 방제하고, 해충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는 일부가 토양 내에서 번데기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토양 살충제 및 곤충병원성곰팡이 등의 투입도 고려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따뜻했던 겨울로 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철저한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