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올해 국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청주시 지역의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해 하나의 기능을 가진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라이스애플베리(쌀, 사과, 딸기) 식품산업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둔다.

사업은 소규모 농업인 농산가공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가형 특산자원 융복합 카페마켓 운영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 상품화 △특산자원 소재화 가공상품 보급 △특산자원 융복합 농상협력 상품홍보 등 4건에 대해 미원면의 동청주 살림영농조합을 비롯한 7곳의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또한, 시는 참여 사업장별 공동브랜드인‘썸떡썸빵’상표를 적용해,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떡·빵류의 가공품을 상품화해, 시 특화 가공 상품 및 관광 상품화로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화 구축을 통한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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