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발표 평가를 26일 카카오 라이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혁신하는 플랫폼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의 협력체계 또는 과학과 사회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형태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서류접수는 지난 18일 마감됐으며, 접수 기업의 발표평가를 남겨둔 시점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 및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카카오 라이브 평가로 진행한다.

카카오 라이브 평가는 심사위원들이 자택에서 카카오 라이브로 접속해 발표기업의 동영상 청취·서류검토·질의를 통해 발표기업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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