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정읍 일광사(광주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 부회장)는 광주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을 찾아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을 쉽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교정생활하는 수용자들은 면회 및 집회가 모두 취소되어 상실된 수용자를 위한 기금과 교도관들의 신심을 위한 광주 교정청 각 교도소에 배분되어 전달될 것이다.

이번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승천스님은 “신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라며 “작은 정성을 통해 교정기관의 직원과 수용자들이 위기를 안전하게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신경우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한 곳에 성심성의컷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웃사랑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승천스님은 1984년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임받아 30년 넘도록 수용자들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2018년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표창, 검찰총장 표창, 교정대상 자비 본상 등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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