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3월 25일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겨울철에 더해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등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3월을 ‘사랑의 릴레이 헌혈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헌혈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국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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