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김희순)는 지난 20일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부여읍, 구룡면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8개 읍면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부여5일장 임시개장과 맞추어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및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희순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봉사를 통해 우리 부여군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를 바라며, 주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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