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소재 여성위생용품 수입판매사인 바디와이즈아시아(주) (대표 김유진)은 지난 2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36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와 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는 참치 통조림, 장조림 등 구호세트 63개(315만원상당)를 장안면 생활치료센타 인근 서원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의 위로와 응원이 현재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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