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자원봉사회(회장 조정식)는 19일 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탄부면 자원봉사회는 1995년도 13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이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마다 김치, 고추장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주변의 감사 인사를 받은 조정식 회장은 “어르신들이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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