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코로나-19 성금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3월 17일(화) 전달했다.

 모금액 3백 5만 2천원과 특별회비 100만 원 등 총 4백 5만 2천원 중 2백 2만 6천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2백 2만 6천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각각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목)부터 3월 13일(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교육가족의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모금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북교육청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 교육가족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농가 돕기 일환으로 약 5백 3십여 만원 상당의 진천·음성 지역 농산물을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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