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호)는 지난 10일 우리동네 행복둥지 1호에 이어 2호 사업을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평3구마을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조모(53)씨의 현관 및 방문 새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사업에도 소수인력인 5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11·12일 새시 교체작업을 하고, 14일 도배 및 장판을 설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10일 올들어 첫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한 화포마을 이모(82) 어르신의 안방과 화장실로 연결하는 문을 설치하는 행복둥지 1호 사업을 완료했다.

이유호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4월에는 우리동네 나눔텃밭사업 일환으로 단호박을 심어 주변 이웃에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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