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이 대전대명로타리클럽에 감염 구호물품을 기부받았다.

13일 대전선병원 회의실에서는 대전대명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방호복 50여 개, 손소독제 50여 개, 보안경 200여 개가 전달됐다.

대전선병원 측은 “물품 하나하나가 귀한 의료 현장에 구호물품을 기부한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병원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운영, 내원객 출입과 동선 관리 등 감염 확산 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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