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관식)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연면 오가리마을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3일 괴산군청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전달한 물품은 건강음료, 유정란, 과자,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 125개다.

김관식 회장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연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간식세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살림은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물품을 만드는 생산자와 이를 믿고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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