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솔로타리클럽(회장 김주성)은 지난 12일 일봉동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약선죽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선죽 40개(총120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이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작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약선죽 지원서비스는 지난해 7월 천안도솔로타리클럽과 일봉동이 지역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해 시작됐으며, 매월 1회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해 약선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주성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죽처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작은 정성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상문 일봉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독거 어르신에게 매달 약선죽을 지원해주시는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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