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중 경로당 회원 발생으로 경로당 회원들에 심각함을 알고 3. 9(월) 영동군지회 경로당 폐쇄에 따른 전 직원 현장 방문으로 경로당 점검을 하였다.

점검 결과 모든 경로당은 완전히 폐쇄를 하였으면 면사무소·면분회 합동으로 폐쇄에 따른 안내부착도 잘 되어 있었다 그 중 용산면 매금리 경로당회장(허덕범)께서는 손수 손 편지를 써서 경로당에 부착을 하였으며 회장님이 회원들을 아끼시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내용이었다

또한 영동군지회는 경로당이 개방 할 때까지 전 직원이 경로당 폐쇄에 따른 지속적인 유지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회원님들께 알림

경로당에 못 나오시니 답답하시지요?
코로나19 해결될 때까지 우리 다 같이 꾹 참읍시다.
당국에서 경로당 폐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회원님들의
안전입니다 꾹 참고 기다립시다.
회원님들 건강한 얼굴로 만나 뵈옵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외출 모임 삼가시고 각자 댁에서 편히 계십시오!

2020. 3. 3
노인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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