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개학대비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휴업 연기 종료 후 등교대비 단위학교 보유 방역용품 비축·관리실태 확인 및 점검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 기관 내 감염병 유입 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3월 9일(월)부터 3월 11일(수)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고 200개교를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부서별로 고등학교(50개교)를, 지역교육지원청별로는 유·초·중학교 학교현장을 지정해 방문·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소독제등 방역물품 비축(보유) 현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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