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각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다.

구는 투명 가림막 설치를 통해 방문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가림막은 지난 7일 온천2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주 안에 11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청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원인들과 창구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조금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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