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지난 5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립될 수 있는 취약가구 밀집지역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삼계탕 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와 건강을 보살폈다.

특히, 한방삼계탕은 인삼,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우고, 다양한 제천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제천하소주공 4단지아파트 234세대를 대상으로 1차 실시되었으며,

향후 3차에 걸쳐 총 669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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