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종합건설(주)(회장 안영모)은 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가격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직업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단체 7개소, 아동복지시설 42개소 등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마스크 전달을 위해 충주시청을 방문한 세영종합건설(주) 정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세영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신속히 마스크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영종합건설(주)은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 이념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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