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지사장 황호진)는 코르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장기요양 인정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명에게 감염 예방물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15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하동남해지사는 남해군산림조합, 하동중앙내과의원, 남해대한불교문수선원으로부터 물품을 후원 받아 장기요양 인정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등 감염예방 물품을 전했다.

황호진 지사장은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현재 상황에 마음이 무겁다”며 “공단은 보험자로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책임 있는 기관으로 지사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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