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 시민봉사실은 따뜻한 봄을 맞아 통일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갖춰 입고 친절과 미소로 민원인 맞이에 나선다.

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이고 편안한 느낌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감을 제공하고자 여직원들은 네이비색 니트에 카디건을 착용하고 편의에 따라 치마와 바지를 선택할 수 있는 민원복을 선택하여 깔끔함과 동시에 실용성을 추구하였다.

남직원들은 흰 셔츠에 네이비색 카디건을 매치하여 여직원들과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한편 ‘백제’란 한자가 형상화 되어있는 루프 타이를 넥타이 대신 착용하고 근무함으로써 부여군 알리기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부여하여 친절 봉사하는 자세를 확립,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부여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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