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윤정근)는 영동군의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검문소(국도 4호선 - 추풍령, 심천 및 국도 19호선 - 용산, 학산)에 경찰경력을 배치, 차량유도 등 교통안전 관리를 적극 지원 중이다.

해당 발열측정소는 3. 4(수)부터 국가재난 종료 시까지 주말과 휴일포함 매일 09:00~17:00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경찰관과 의경, 기동대원 총 20여명과 순찰차 4대가 매일 4개소에서 거점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관문 에서 발열측정소를 운영함으로써 영동군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영동군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한편, 윤정근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경찰관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발열측정소 운영으로 인한 불편도 있겠지만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