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 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동안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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