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등 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이하여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한발 앞선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안전 합동점검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주요 행사장(부처님 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관련하여 국민예방수칙 준수 및 현장점검 시 최소인원만 방문하여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등 수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군민들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봄철 화재를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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