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28일 ~ 3월 26일까지 카페 “예술창고 갤러리”

2월 28일 영동의 ‘예술창고 갤러리(원숙이 관장)’에서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되고 있다.

“흥(興)은 정서의 발현으로부터 생성되는 심미작용이며, 창작과정에 있어서는 정서적 반응이 ‘일어나다’라는 의미를 뜻한다. 시지각적 대상을 통해 나타나는 떡과 비유와 상상과 연상이라는 요소를 통하여 자아의 고양된 심미정서의 발현을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예술적 범주로 적용시킬 수 있다. 인식은 주체하기 대상을 감지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써 창작행위에 있어서도 인식을 자각하지 못하면 창작과정에 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지연 작가의 인사말이다.

“일상에서의 깨달음” 이라는 타이틀로 오랜 시간 창작 연구해온 이지연 작가의 작품은 충북 영동군 갤러리 카페 “예술창고”에서 2020. 2.28일 ~ 3월 26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지연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전공), 한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 졸업했으며, 개인전 7회 전시했다. 현재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 작가 .현대여성미술협회 초대 작가. 한국미협.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출강하고 있다.

‘예술창고 갤러리’ 원숙이 관장은 “이지연 작가의 작품을 초대 전시하게 된 계기는 영동군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과 예술적 시야를 넓혔으면 하는 바램이었다”며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지연 작가의 작품은 한국화의 시대적 배경으로 다양한 기법과 재료 연구로 새로운 현대미술장르를 기획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존 전통적인 한국화의 틀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새로운 기법을 통해 현대적 예술로 개발 해 온 이지연 작가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향기를 전해주고, 어지럽고 각박한 현실을 잘 이겨 내길 바라는 꿈과 원동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이지연 작가는 먹물로 표현 해 왔던 기존의 동양화 기법이 아닌 장지 위에 모던한 느낌의 동 서양의 화법을 추구하고 있다. 작가의 다양한 창작 기법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이지연 작가의 전시는 3월 28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지연 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그 시간 동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희망의 봄을 품길 소망한다.

*장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6길 10

(영동군 예술창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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