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 이다.

한국119소년단원의 주요활동은 △체험관, 체험센터,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소방안전캠프 △봉사활동 △생활안전관련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4) 로 문의하면 된다.

육동윤 예방안전팀장은“ 소방관서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성자주기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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