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방 차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지원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적극행정 지원 서포터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규제혁신과 고충민원 등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능동적인 해결방안을 찾도록 도와주는 정책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공직자들은 혁신, 예산, 감사, 법무, 기타 분야 등 적극 행정에 대하여 내부 및 외부전문가들의 정책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시책구상,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안내, 법률자문 등에 대해 중점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동사항은 총괄 부서의 접수, 지정, 자문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물은 내부시스템에 게시되어 공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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