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서 운영 중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여새일센터)가 사무행정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오늘 3월 27일까지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배양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인 수요가 많은 사무행정실무자와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해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과 양성 2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부여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 훈련은 사무행정실무자와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 양성 과정별로 각 20명을 선발하며,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여성가장, 다자녀여성 등)을 여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교육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본인부담금 5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교육수료 시에는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부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ㆍ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 훈련 신청을 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부여새일센터(여성문화회관 1층☎ 830-2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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