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무예 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는 27일 황인호 동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제3회 대전동구국제무예올림피아드(The 3rd Olympiad on the International Martial Arts of the Eastern District Office in Daejeon, Korea,이하 올림피아드) 추진 일정을 확정 했다.

올림피아드는 우리나라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으로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인동생활체육관과 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9월25일~27일(2박3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에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올림피아드를 열기로 했으며 첫날(25일) 입국등록 및 선수촌 입촌 행사 (26일)개막식 및 올림피아드민족무예전반 행사 (27일) 시티투어 및 태권체조, 거리축제 등 특별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태이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기획 하였으며 미국,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일본, 괌, 브라질, 중국 등 대전지역출신 해외 사범들이 제자들과 함께 2020대전방문의해에 고향방문으로 참여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스페인 조남제 사범, 브라질 이동익 사범, 미국 박종걸 사범, 중국 이우식 사범, 일본 김천구 사범 등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대전,충남 무덕관이 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부 개관 74주년 축하 행사로 오는 5월 대전역과 무주 태권도원이 연계한 관광코스 “서울역에서 대전역, 태권도원까지” “플레시몹‘을 개최하고 제3회 대전동구 국제무예올림피아드(www.okimao.com)를 본격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회의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양길모 대전복싱연맹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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