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서문시장

청주의 도심상권인 7개 상권(육거리,서문시장,한복거리,성안길,대현프리몰,중앙로상점가,중앙시장)은 27일 오전10시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을 했다.

청주도심 7개 상권은 앞으로도 협업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잦아들 때까지 시민의 안심쇼핑을 위해 매주 목요일 10시 동시 공동방역을 할 예정이다.

청주도심 7개 상권은 청주시 민관협의체인‘청상추’(청주시 도심상권 활성화 추진단)에서 자율공동방역단을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도심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2일 공동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가방역은 주1회 이상 청주시 상당보건소, 중앙동,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점포 내 방역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수시로 실시하고 점포내 점원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를 필수로 하고 있다.

한편 도심상권의 한 상인회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철저히 해 도심상권을 청주의 청정상권으로 만들어 청주시민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청주시에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 방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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