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6일 직원을 대상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예방수칙을 재강조,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또한, 자료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향후 개관 시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대처 방법을 토론했다.

현재, 갑작스러운 도서관의 운영이 중지된 상태로, 모든 운영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도서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기간을 연기했고, 도서관별 이용자 문자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무인반납기를 통해 도서를 반납받고 있으며, 반납 도서는 책소독기를 사용하여 소독 처리 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전 도서관은 내달 9일까지 임시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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