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지난 24∼26일 사이 소속 공무직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가 확산 추세에 있는 가운데 해경교육원의 시설관리와 조경, 미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공무직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항을 공유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시설환경 개선 △푸른 숲 가꾸기 △청정 하천 만들기 등 아름다운 교육원 청사를 위한 2020년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경교육원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공무직근로자와 교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의 기회로 삼았다.

해경교육원 공무직근로자는 전기, 기계, 미화, 조경, 숙영관, 기초체력단련부 등 6개 분야에 60여 명이 재직중이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교육생들의 교육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공무직근로자의 고충을 해소하는 한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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