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고충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재무상담은 노무상담, 심리상담 등에 이어 소득감소, 다양한 채무 및 생활비 지출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원스톱 재무상담은 ▲분석 및 진단(소득수준 및 자산, 부채 진단) ▲재무컨설팅(부채상황,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실행지원(컨설팅결과 실행방법, 가계구조 변화 여부 시뮬레이션 제공)의 순으로 1인당 총 3회에 걸쳐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가족친화전문인력으로 등록된 재무컨설턴트의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재무상담은 선착순으로 총15명이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062-613-79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직장맘·대디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choc1@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제출하면 된다.

※ 광주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68&boardId=BD_0000000022&seq=5132772&movePage=1&searchTp=TM&searchQuery=%EC%9B%90%EC%8A%A4%ED%86%B1

※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oman/boardView.do?pageId=woman64&boardId=BD_0000000164&seq=2572466&movePage=1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경제적 문제는 직장맘·대디의 일가정양립을 저해하는 가장 큰 불안요소 중 하나로, 재무상담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