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2월 24일(월) 14:00, 시교육청 5층 대회의장에서 6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정신과의원, ▲휴정신과의원,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비움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심리상담센터 心 등의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올해에는 대전교육청 위(Wee)센터를 주축으로 의료기관 2개소,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4개소를 협력 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 및 청소년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심리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교육청은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