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 접수 진행 중인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대해‘우편 또는 방문접수’에서‘우편 접수’로 일괄 전환한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가 계속되고, 청주에서 이날 기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번에 우편접수로 전환된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LPG화물차 지원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등 총 4개다.

기한은 오는 3월 6일까지 청주시청 기후대기과에 도착한 우편물에 한해 인정한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본 사업은 22일 현재까지 4300여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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