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제101주년 3.1절을 앞둔 2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대전에는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05명이 거주하고 계시며, 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위문을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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