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20일 지난 16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연일 계속된 제설작업을 수행한 도로보수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연이은 제설작업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한 도로보수원들과 오찬을 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연이틀 끊임없이 제설작업을 수행한 노고를 격려하고 제설작업 시 어려운 사항 등을 빠짐없이 청취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서북구 지역에는 21cm의 많은 눈이 내려 서북구는 대설주의보 발효 전부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도로보수원 17명, 제설차량 16대(임차8대 포함)로 제설재 560톤을 살포해 관내 주·보조간선도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계속해서 수행해 시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이재영 구청장은 “폭설에도 시민의 안전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수행한 도로보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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