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최초 시내버스 차량내부 집중 방역소독
대전시, 전국최초 시내버스 차량내부 집중 방역소독
  • 손혜철
  • 승인 2020.02.20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전시는 중국 유학생의 대거 입국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내버스 내부 소독을 1일 1회 이상에서 6회 이상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1월 말부터 13개 운송사업체에서 방역업체에 위탁 또는 자체적으로 시내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코로나 19 방역소독을 실시해왔으나, 21일부터는 방역 전문업체에 위탁해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은 18개 기점지에서 시내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방역 전문업체 직원이 직접 의자, 손잡이, 기둥 등을 손수건으로 닦아내고 휴대용 분무기로 내부 공간을 소독해 오염원을 완전차단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1월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마스크 3만 7,000매, 손세정제 3,015개, 소독약 320개, 분무기 1,052개, 홍보물 2,050매 등 1억 3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보급한데 이어 21일부터 시행하는 방역 전문업체 위탁 대행 사업비로 4억 9700만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해 5년 만에 반등했던 시내버스 승객은 올해 1월 평일기준 1.5% 감소했다.

이에 시에서는 향후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