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유마영 현 이사장(청주반석 대표이사)이 연임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일 공단 4층 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열어 유마영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유마영 이사장의 재추대와 함께 ㈜에코프로비엠 이주형 상무이사와 로움하이텍㈜ 박주현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함께 선임했다.

유마영 이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연임된 만큼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입주회원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며“올해도 국가경제 상황이 밝지만은 않지만 우리 모두가 국가경제발전에 주역임을 잊지말고 자부심을 갖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보고와 공단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1월 1일 자로 출범해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5개 350만m²산업단지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예정인 국사산단, 옥산제2산단, 북이산단,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710만m²산업단지를 개발관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최적의 산업단지 관리 및 기업성장 지원을 통해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혁신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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