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 칠보산악회(회장 이종구)가 20일 시산제를 열었다.

칠보산악회 회원 40여 명은 이날 칠보산 정기가 가득한 청안면 소재 질마재 정상에 모여 잔을 올리고, 축문을 낭독하면서 청안면과 칠보산악회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청안면과 칠보산악회의 발전과 각종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서로 소통과 단합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구 칠보산악회장은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올해 청안면과 칠보산악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칠보산악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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