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신학기를 맞이해 새내기 예비초등학생 중 사례 관리 아동 24명에게 꿈을 담은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라는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동기와 자존감을 부여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 전달 사업은 2014년부터 어린이재단 후원, 공모 신청, 자체 지원 등을 통해 매년 진행되며, 새내기 입학과 함께 졸업까지 드림스타트가 함께 동행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으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교는 새로움과 설렘이 가득한 곳이며, 기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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